신입 개발자로써 공부를 하며 느낀점은, 해야 할 공부의 범위와 깊이가 어마어마하다는 것이였다. 그렇기에, 기존에 알던 지식도 다른 것을 공부하다보면 흐릿해지는 아쉬움이 반복되었다. 위안은 복습은 이해에 걸리는 시간이 적고 깊이가 더 추가된다는 것. 보통은 지식을 기록하고 필요할 때 찾아보는 방식으로 이를 절충한다. 나는 노션 개인페이지에 이를 키워드 위주로 정리했었다. 블로그를 운영하지 않았던 이유는, 남에게 보여지는 글이므로 가공하는데 시간이 들고 혹여나 잘못된 정보를 공유할 것 같았다. 이런데 신경쓰면 끝도 없는 성격이라 많은 시간을 쓸 것 같았다. 그럼에도 블로그를 운영해보고자 한다. 이유는 학술적인 취미를 가지고 싶고, 남에게 보여줄 수 있는 내 행보가 적다고 느꼈다.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 ..